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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링티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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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효능 알아보기

 


링티가 정말 핫합니다. 지친 수험생이나 피로한 직장인에게 피로회복제로 인기가 많은데, 링티는 마시는 링거로 잘 알려졌습니다. 수분보충음료 링티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링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스토리부터 남다릅니다. 개발사 측에 의하면 링티는 군의관 3명이 군대에서 강도높은 훈련(행군 등)을 할때 매번 응급상황(탈수)이 발생하는 걸 보고 군인들을 위해 만든 수분보충음료를 개발된 음료라 합니다. 경구수액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링티는 휴대용도 용이하고 섭취도 편리해 군인들에게 필수품처럼 보입니다. 행군은 군대에서 가장 힘든 훈련 중의 하나죠. 군대를 다녀왔다면 행군은 '지옥의 맛'을 경험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체력이 다소 약한 편이라면 탈수라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이 때 '수액'을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혹한기나 혹서기 훈련 시 종종 탈진 환자가 발생하는 군부대에서 링거는 꼭 필요한 의약품이지만, 한정된 군의관 수와 긴급하게 벌어지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번 링거를 맞기에는 제약이 따른다.

특전사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원철 대위는 이 같은 링거의 까다로움과 불편함에 주목했다. 이 대위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 2016년에 특전사 군의관으로 임관했는데,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돌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시는 링거를 떠올렸다.

이 대위는 “행군 훈련을 하다가 탈진한 병사들에게는 링거주사제 만큼 효과적인 의약품이 없지만, 링거수액이나 고정 도구, 그리고 주사 등을 모두 합하면 1kg이 훌쩍 넘는다”라고 밝히며 “속옷도 최소화해야 할 만큼 짐의 무게를 줄여야 하는 행군 훈련에서 1kg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무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군 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이나 탈진을 막기 위해 출발 전에 일부러 소금과 물을 많이 마시고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행군 시 틈틈이 링거를 마실 수 있도록 한다면 그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링티 성분?


링티는 포도당, 염화나트륨(소금), 타우린, 비타민C가 주로 들어있는 음료입니다. '수액'과 비슷한 성분입니다. 광고에서 말하는 피로회복제보다는 링티는 탈수로 인해 유발된 환자에게 사용하는 음료, 즉 '경구수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곤한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음료가 아니라기보다 심하게 운동하는 운동인이나 훈련하는 군인들, 극한 직업인 소방관 등 에게 적합한 음료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링티 성분 : 분말결정포도당, 정제소금, 구연산삼나트륨, 타우린, 비타민 C, DL-사과산, 복숭아추출분말, 구연산칼륨, 복숭아향분말, 수크랄로스, 레몬향분말, 니코틴산아미드, 판토텐산칼슘, 비타민 B1염산염, 비타민 B6 염산염

 



 

"마시는 링거워터" ?


한때 마시는 링거라는 광고 카피로 식약처에서 허위 과대 광고 업체로 행정처분되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이유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입니다. 자세히 보면 링티 제품에 문제는 유통업체에서 잘못 사용한 문구입니다. 

지금은 수분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는 음료로 광고하고 있네요. (여름에도 수분보충, 가을에도 환절기 수분보충..)

 

<링티 성분>



유통전문판매사 ㈜링거워터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링거워터’란 문구를 링티 제품 포장지와 전단지에 표시해 유통하다 적발됐다. ㈜링거워터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2곳(주식회사 이수바이오·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에 링티 제품 등을 위탁 생산해 ㈜와이웰을 통해 판매하면서 허위·과대 광고했을 뿐 아니라, 주식회사 이수바이오에는 무표시 원료(레몬향)를 공급해 제품을 만들게 했다.

<히트뉴스 캡쳐 / "마시는 링거? '링티' 의약품 아니라 스포츠 음료">

 

링티 효능

링티는 링거 주사를 맞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링티를 생산하고 있는 제조사 측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링티는 링거와 같은 의약품이 아니라, 시중에 나와있는 스포츠음료(수분보충음료)와 비슷한 음료일뿐. 



마시는 링거액 ‘링티’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e커머스 '타오바오몰'까지 진출했다는 뉴스가 나와 한번 더 놀랐는데요, 코로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 링티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중국에서 링티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음료 이미지로 마케팅을 한다고 하는데, 우려되는 것은 
링티가 국내에서 허위과장광고 등으로 문제가 있었는데, 중국시장에서는 문제 없이 판매가 순조로울지 입니다. 부작용만 없다면 많이 판매되서 레드불처럼 글로벌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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